일 시 : 2013 년 2월 27일 ( 수요일 ) 맑음.
산 행 지 : 불암산 (508 m) 서울 : 경기
어 떻 케 : 단독 개인산행. 산행시간 : 3시간 5분
산행 코스 : 불암산 공원관리소 (5등산로) ~ 정암사 ~ 깔딱고개 ~
능선 사거리 ~ 불암산 정상 ~ 다람쥐광장 ~ 절고개 (406m)
~ 돌산 약수터 ~ 칠성암 쉼터. (제2 등산로로 하산)
불암산은 1997년 7월 지금은 고인이된 친구 백영근과 함께 불암사쪽에서 올라 되돌아 내려온후 오늘다시간다.
그러니까 16년전에 다녀오고는 두번째 밟는 불암산. 너무낮설다.
2013년 2월 27일 새벽 미사를 보고 집에와 아침식사를 마치고 서둘러 배낭을 챙기고 9시5분경 집을 나선다.
까치산역에서 5호선타고 동대문 운동장역에 내리려다 지나처 군자역에하차하니 10시 15분 다시 7호선으로
갈아타고 상계역도착이 10시 48분 4호선을 타고 오는 것보다 20여분 늦게도착한거 같다.
서울살며 불암산 이쪽 코스는 처음이니 들머리를 찾는데 이리저리 혜메며 11시 10분 상계중학교 담장밑에서
불암산 쪽을 보며 걷는다. 앞에 재현중학교 정문이 나를 가로막아 이길이 아닌것같아 되돌아내려오며 마침 할머니
한분이 약수터에 가신다기에 길을 물어 다시 재현중학교 정문 옆으로진행 좌측옆으로 빠저나가 계곡을 건너니
넓은 대로에 약수터도 보이고 그옆에 불암산 공원관리사무소가 있다
여기서 정암사로해서 깔딱고개를 지나 능선사거리 정상인 불암산이다.이코스가 불암산 제5등산로이다.
관리사무소옆에 등산 안내도를 보니 등산로가 다양한데 1코스는 덕능고개에서오르는게 1코스이고 제 2코스는
그옆 칠성암 돌산약수터 절고개 (406m)까지이며 제3 코스는 천보사쪽으로 오르는 코스가 되고 다음 제 4 코스가 있고
제5코스가 이번에 내가 밟는 코스다. 지도에 우측으로 계속해서 등산로가 있고 불암사 쪽에서 오르는 코스가 또 있다.
▼ 11시 10분 상계중학교 담장 밑을 헤메며 들머리를 찾는다.
▼ 재현중학교 정문에서 좌측으로 빠저나가면 계곡건너 불암산 공원 관리사무소가 나온다
▼ 11시 20분 이제 들머리를 찾아 산행에 나선다.
▼ 정암사 가기전 좌측에 불암산 안내석이 산행길을 확인해준다.
▼ 시간은 좀 늦었어도 정암사 경내로 올라와 대웅전을 사진에 담고 ....
▼ 깔닦고개 30 m전 산행 안내판에서 잠시쉬며 간식도 먹고 아이젠을 착용하고 걷는다.
▼ 2월 말. 3월이 가까웠지만 산에는 아직 잔설이 온산을 뒤덮고 있다.
▼ 깔닦고개.! 지금은 나무계단으로 잘꾸며놓았지만 전에는 이길이 힘들게 오르는 깔닦고개였으리라..
이고개를 쉽게올라 능선 사거리. 직진은 불암사쪽에서 오르는길. 좌측은 불암산 정상 가는길.
▼ 나무사이로 정상의 모습. 태극기가 펄럭인다.
▼ 정상을 향해가며 보는 무명바위
▼ 이곳에서 12시 30분부터 50분 가지 20분 동안 중식. ? 컵라면으로 때웠다.
▼ 오가는 등산객에게 배고품을 달래주는 곳일지는 몰라도 보기에는 경관을 해치는 흉물스러운 모습이다.
▼ 이것이 거북이의 모습인듯.
▼ 정상직전의 목책계단길 멋있게 설치되였다.
▼ 계단을 오르며 잠시쉬면서 멀리 헬기장의 봉우리.
▼ 방송인 최불암선생의 글귀.
▼ 맑고 푸른 하늘에 불암산 정상의 태극기 가 휘날리는 정상의 모습.
▼ 13시 10분 드디어 불암산 정상에 섯다.
▼ 1980년 구맥회라는 단체에서 동서남북을 가르키는 동판을 세웠다.
▼ 동판에 동.서.남.북.이 표시되여 있기에 동남서북 방향으로 돌아가면서 시계방향으로 사진을 찍는다. (동쪽 방향)
▼ 남쪽방향.
▼ 서쪽 방향.
▼ 북쪽 방향.
▼ 정상의 또다른 삼각점. 1994년 재설됬다고....
▼ 두꺼비 바위는 어떻게 어디가 두꺼비 모양인지 ?
▼ 저멀리 길게보이는것이 당고개 전철역사 건물. 저리로 하산하려고....
▼ 쥐바위라고 하여 일단 사진에 담았다.
▼ 옆사람에게 어떤게 쥐바위냐고 물으니 앞에 까만 돌두개 . 가 쥐의 이빨이란다.
▼ 멋진바위들이 불암산의 위용을 자랑한다.
▼ 상계동의 대단위 아파트 단지의 모습.
▼ 올라온 길을 뒤로하고 덕능고개방향으로 하산길을 잡으며 진행하다보는 다람쥐 광장의 모습.
▼ 다람쥐 광장에서 불암산의 모습을 아쉬워하며 다시한번 뒤돌아보며... 13시 30분.
▼ 정상에서 덕능고개 방향으로 가다가 만나는 산행안내 표지판. 개념도에는 여기가 절고개로 해발 406m (여기서부터 칠성암까지 가 제2등산로)
정상에서 20분넘게 산길을 걸어도 주변에 산행인이 없이 혼자 걸어왔다. 우측으로 가면 수락산 가는길. 나는 당고개역을고 가야하기에 좌측 돌산약수터길로 내려간다.
▼ 이곳이 돌산약수터. 약수터 표시는 없고 나딩구는 A4용지에 코팅된 글에는 음용 부적함이라고 적혀있다.
▼ 이곳 칠성암 국유림 관리소 간판이 있는 쉼터까지 정상에서 거의 한시간걸려 혼자내려오며 이곳에 도착하니 긴장했던 몸과 마음도 풀려 준비한 수통에 목마름을 해소하고 주변사람의 길을 물어 당고개 전철역으로 향한다. (여기서 부터 돌산약수터를 거처 절고개 까지가 제2등산로이다) 절고개 까지 약 30분 소요 예상.
▼ 이것으로 불암산 산행기를 모두마치며 지난겨울 몇개월 쉬였던 산행 을 자유롭게 이산저산 찾아다니며 무리하지않은 산행을 하며 건강을 위하여 노력하 련다.
2013 년 2월 28일
고 종 현 산마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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