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13년 1월 11일 금요일.
누 구 와 : 성당교우 원. 요아킴과.
어 데 로 : 정능 보국문 주변
지난해 10월 4일 도봉산을 산행하고 금년새해들어 첫산행이다.
그렇게 즐기던 산이 성당일도 있지만 한두번 놓치니 석달이 넘게 산행을 못했다.
그동안 집주변 호수공원 뒷산을 집사람하고 몇번 다녀온게 고작이고 이번에 마음먹고
요아킴형제에게 전화해 북한산을 다녀오게 되였다.
화곡동에서 9시 30분 만나 전철로 수유역도착 시간보내고 전에도 이코스를 밟은
화계사에 들러 공양을 하고 느긋한 상태에서 산행을 한다.
▼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수유역에서 2번 출구로나와 마을버스 2번 화계사방향행 타고 내려화계사입구 일주문앞. (11시 50분)
▼ 화계사 정문 이곳에서 점심공양을 마치고 12시 30분경 부터 산행이 시작된다.
▼ 12시 50분 첫번째보는 산행 안내 표지.
▼ 삼성사을 막지나 산행하는 요아킴. 좌측에 삼성사 화장실 지붕이 보인다.
▼ 금년들어 첫눈산행 아이젠을 착용해가며 산행를 한다. 기온도 적당하고 온산에 눈을 보며 기분좋게 오른다.
▼ 약수터 를 지나 두번째보는 산행안내판. 이제 칼바위가 600m정도 남았다.
▼ 멋진 바위를 배경으로 멋지게 폼잡은 요 아킴형제.
▼ 멀리 인수봉과 백운대가 선명하다.
▼ 두번째 약수터 13시 35분에 통과하며.....
▼ 앞에 칼바위봉우리가 우리를 압도한다 처더보니 위험을 감지
▼ 우회로를 택한다. 14시 15분.
▼ 우회로를 접어들며 보는 보현봉산세.
▼ 위험한 구간에 로프가 설치되여 안전하게 로프를 이용하며 산행.
▼ 가운데 잘록한부분이 보국문. 성벽은 보이는데 보국문은 잘 않보인다.
▼ 이곳에서 좌측으로 가야하는데 길을 못찾아 칼바위밑으로 치고올라 능선으로 바로오른다.
▼ 예상은 보국문경유 ~ 칼바위능선 ~ 용암문. 소귀천을해서 도선사로 하산하려다가
▼ 이곳에 도착하니 15시. 도선사가는것을 포기하고 사진만 찍고 보국문으로....
▼ 보국문도착
▼ 보국문 인증샸하고 정능으로 하산.
▶ 산행을 하다 두세달 쉬니 체중도 늘고 하여 운동에 소중함을 느껴 오늘 산행에 나섯다. 산행계획이나 일정은 아직 확정하지 못하고
시간을 만들어 북한산 .도봉산 을 위주로 가까운 동료와 시간에 구애받지않고 여유있게 산행을 해야겠다고 생각하며 오늘산행을
함께한 교우 요 아킴 형제. 함께하여 즐거웠다는 마음을 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