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13년 2월 21일 (목요일) 맑음.
산 행 지 : 도봉산 ( 740 m )
산행 코스 : 도봉산역~탐방소~구봉사~거북샘~칼바위밑
~ 도봉주능선~우이암~보문능선~탐방소
산행 시간 : 3시간 50분 ( 중식 20분 포함 )
산 행 팀 : 단독 개인산행.
2013년 1월 11일 교우 요아킴 형제와 정능으로 해서 보국문을 다녀오는 산행을 하고
오늘 산행이다.아침일찍 6시 미사를 보고 아침식사를 하고 배낭을 챙겨 산행에 나선다.
10시가 거의되여 집을 출발 까치산역에도착 10시 20분 전철을 타고 신도림에서 10시 45분
경 1호선으로 갈아타고 도봉산역에 내리니 11시 40분 날씨가 차가워서인지 산행하는 사람이
그리많지 않다. 사람들과 섞여서 부지런히 걷는다.탐방소를 통과하니 11시 57분.
전에는 내가 좋아하는 코스로 천축사 마당바위 코스를 즐겼는데 오늘은 구봉가 성도암 거북샘
방향으로 코스를 잡고 산행을 한다.
구봉사를 지나 소마당바위 직전 물가 호젓한 양지바른데에서 자리를 잡고 출출한 시장끼를 때운다.
컵라면에 준비한 흰떡으로 식사를 12시 40분 부터 12시 55분 까지 마치고 다시산행 성도암앞을 지나
본격적으로 산행이 시작된다. 산에는 사람이 거의 없어 어쩌다가 앞에서 오는 사람. 저뒤에 오는 사람
그러면서 거북샘에 도착하니 13시 34분 날씨는 추워도 부지런히 걸어서인지 쉬면서 빰도 딲고 준비한
귤도 까먹으며 잠시쉬고 다시산행. 산행에 막바지 깔닥고개인 도봉주능선 칼바위를 향해 오른다.
산행 표지판 앞에 도착했다 우측은 관음암 방향. 직진 더오르면 칼바위. 좌측으로는 우이암 가는길.
여기까지 오른게 힘이들어 오봉넘어가는 직진은 포기하고 좌측 도봉주능선을 향해 걷는다.
능선에 올라서니 찬바람이 세차게분다. 오를 때는 산길이 눈도 있지만 바위들은 눈이 녹아 아이젠을 들고
올라왔는데 하산할때는 눈길이라 다시 아이젠을 착용하고 하산한다.
우이암 밑까지 와서 보문능선을 타며 시간체크가 않되 대략 15시경 보문능선으로 접어든듯. 이길도 아이젠을
벗을수가 없는 눈길이다.
오늘산행에 나서며 카메라밧데리를 충전시켜 준비를 했는데 거북샘부근에서부터 카메라작동이 않되 그뒤부터
사진을 찍은게 없이 그냥산행 매표소. 탐방소에 도착하며 시간
을 보니 12시에 지나갔는데 15시 50분에 돌아왔다.
산행시간만 3시간 50분 걸려 산행했다. 오랫만에 혼자 겨울산행. 기분이 너무좋았다.
* 개념도에 붉은선이 산행한 코스
도봉매표소 ~ 도봉서원 ~ 성도암입구 ~ 거북샘 ~ 칼바위밑 ~ 도봉주능선 ~ 우이암밑 ~ 보문능선 ~ 매표소.
대략 12시 부터 15시 50분 까지 약 3시간 50분 산행 ( 중식 20분 포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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