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13 년 3월 31일 (일요일) 맑음.
누 구 와 : 개인 단독 산행
산 행 지 : 북한산 백운대 ( 836m ) 서울 : 경기.
산행 코스 : 밤골입구 ~ 능선 ~ V계곡 ~ 백운대 ~ 백운산장 ~ 도선사
산행 시간 : 4 시간 30분 소요.
어제저녁 8시 부활대축일 전야제 미사를 보고 오랜만에 즐거운 마음으로 산행에 나섯다
아침 8시 반경 집을나서 5호선을 타고 광화문에 하차 704번을 타고가려고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9시 40분경 704번차에 오르니 좌석이 없다.
오늘 산행들머리는 밤골로 잡고 산성입구지나 밤골효자비정류장에 하차 산행들머리에
서니 10시 30분경 효자길구간 둘레길을 벗어나 능선으로 오르며 산행이 시작된다.
▼ 10시 33분 이곳에서 등산 스틱을 펴고 산행이 시작된다.
▼ 능선을 오르며 좌측으로 도봉의 능선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 저멀리 잘록이가 북한산 V계곡. 인제 시작인데 ...
▼ 겨우네 싸였던 눈이 녹으며 양지바른 바위에 이끼가 파릇한게 한껏 봄을 느끼게 한다.
▼ 아직도 응지에는 잔설이 남아있고 얼은이 아직 녹지안아 그대로 있다.
▼ 백운대 1.3 km표지판.
▼ 백운대을 향해가며 좌측으로 보는 기묘한 바위. ?
▼ 가도가도 빼꼼이 보이기만 하는 V 계곡.
▼ 저 목계단만 오르면 V 계곡을 통과한다.
▼ 밤골에서 10시 30분경 출발 V 계곡을 통과하며 보는 시계는 12시 38분. 2시간 넘겨 올라왔다.
▼ V계곡을 넘어 우측으로 보니 암벽등반 교육훈련이 한창이다.
▼ 백운대을 향하며 많은 사람들 과 함께 쇠줄을 잡고 중간에 오르며 보는 망경대
▼ 노적봉과 멀리 문수.보현. 비봉. 향로봉이 보인다.
▼ 백운대에 올라 정상에 태극기가 안보여 처음에는 없는줄 알았다.
▼ 꼭지점에 오르니 태극기가 펄럭인다.
▼ 많은 산객들이 백운대에 올라 휴식을 취하며 한가롭게 앉아있는 모습.
▼ 다시 정상에서 보는 만경대
▼ 노적봉과 문수.보현.비봉.향로봉.
▼ 염초봉과 원효봉.
▼ 백운대 정상의 통일서원 기념비.
▼ 맞은편에 인수봉. 암벽을 즐기는 자일 전문가들.
▼ 백운대를 내려오며 보는 새? 오리 ? 암튼 그런 모양이다.
▼ 백운대에서부터 깍아지른 절벽을 세번에 나누어. no. 1
▼ no 2
▼ no 3
▼ 14시 백운산장의 모습.
▼ 주말이고 날씨가 푸근해서인지 등산인들이 많있다.
▼ 이곳에서 점심때도 안먹고 남겨놓은 막걸리를 마시며 30여분간 휴식을 취하고 2시 30분 하산한다.
▼ 도선사 광장에 도착하니 15시. 광장에서 버스를 타려고 줄서있다가 차가와 버스로 종점까지 내려오며 1.000원 시주함에 넣음.
▶ 지난 3월 16일 옹진 신도.시도.모도. 산행아닌 트레킹하고 거의 보름만에 오늘 산행에 나서 북한산 백운대을 오르니 기분이
좋았고 이제 겨울도 다지나고 꽃피고 초목이 푸르른 봄을 맞아 건강을 위하여 틈틈이 산행을 나름대로 열심이 해야겠다.
2013 년 3월 31일 ( 일요일 )
산을 즐기는 산 마 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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