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년 새마포산악회에서의 등산을 마지막으로 7년여를 산행을 접고지내던차 그당시 같이산행하던
노 모씨와 근래 접촉이되여 문자나 전화정도 가끔씩주고받으며 지내온 사이인데 17일 전화가와서 받으니
내일 ( 18일 )청와대뒤 북악산에 등산을 가자고 하여 나는 산행을 접은지 오래되여 못갈거 같다고하니
코스가 어렵지않을거 같다며 같이가자고하여 거부를 못하고 18일 아침 10시에 경복궁역에서만나 청와대
춘추관으로들어가 후문으로 부터 산행이 시작된다 그시각이 10시 20분정도,
약 20여분 오르니 계단 데크에서 바라보는 관악산 풍경을 담아봤다,
좀더오르니 만세동 약수터 사람들이 붐빈다,
오전 10시경 산행시작할때는 하늘은 맑고 햇빛이 비치지않아 그런데로 산행하기 좋은 날씨여서 처음에는
좋았는데 마곡으로 이사온지 5년되여도 우리apt 인근에 수명산 (70 m ) 이 되는 산이 있어도 그산도 오르지않고
지내며 산아래 둘레길만 몇년째 하루오전 5시 ~ 6시 까지 한시간정도는 매일걷는겄으로 만족하며지내는 처지인데
오늘 갑자기 해발 300 m 되는 산을 오르려니 정말 벅차다,나이나 적은가 80을 넘은 내가 오르며 봐도 우리또래는
않보이고 20대에서 60대가 주류를 이룬다,
오르며 쉬고 오르며 또쉬고 하며 12시가 다되서야 정상얼마남겨놓지않은 화장실에 도착하니 12시가거의 다되였다,
1,21 사태때 김신조 일당이 청와대를 습격하면서 쏜 총탄자국이 이소나무에 그흔적을 남기고있다,
드디어 12시 20분에 겨우 북악산 ( 백악산 ) 해발 340 M 에 도착했다
이것으로 오늘 북악산 산행기를 모두 마친다, 오늘 힘들게 산행은 했지만 청와대 뒷산 북악산을 산행한것에 보람을
느끼며 함께한 지인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이기록을 마친다,
서울 청와대 뒤 북악산 산행을 기념하며 ,,,,,,,
2022 년 9월 18일
글 쓴 이 산 마 루 고 종 현 - - 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