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바다에 나가본다,지난 8월 인천 현대낚시에서 우럭 낚시하고 거의 40여일만이다,
중간에 당진 외목마을에서 출항하는 파란고래호에 8월 27일 주꾸미 낚시를 예약은 했었다, 원래 주꾸미 낚시는
9월 부터 11월 까지가 시즌인데 파란고래호에서 8월 27일 탐사를 나가기에 출조신청을 했었다,
신청을 해놓고 출조하는 날을 기다리다가 몸살이 왔다, 옜말에 시집가는 날 등창이 난다고 내가 그짝이 난것이다,
같이갈 처남에게도 전화해서 출조가 어렵게 됬다고 전화하고 파란고래호에도 하루전 전화해 예약을 취소 했다
그리고 오늘 9월 15일 다시예약해 오늘 오랫만에 바다낚시를 다녀왔다,감기몸살은 완전치는 않아도 거의 나아가는 상태.
처남하고 둘이서 집에서 처남차로 화곡동 3시출발 당진 외목마을 파란고래호 사무실에 들러 승선 수속하고 간단하게
컵라면에 막걸리 한병으로 아침 조식을 대신하고 시간이 되여 승선 배는 6시에 출항한다,
▶ 승선하기전 시간 체크겸 주변 풍광을 사진에 담아본다,( 5시 40분 )
▶ 배타기전 외목마을 부두가에서 바라본 저멀리 장고항 야간 불빛
▶ 함께한 사촌 처남, 이친구때문에 바다낚시에 입문하게 되였고 ...
▶ 표현이 늘 그렇틋 어부가 출항하면서 만선에 꿈을 않고 출항하듯이 오늘도 큰 기대는 않이지만 100 수는 하겠지 하며
약 30 여분 정도 바다로 나가 승선인원 20여명이 선장의 신호와 동시에 채비를 내리며 낚시가 시작되는 되 1시간이
되도록 주꾸미 얼굴을 못본다, 어 ! 이게 않인데 하며 낚시를 하는 데 사실 주꾸미 낚시디녀온지 작년 11월에 다녀오고
거의 10개월 만에 주꾸미 낚시를 하니 주꾸미 낚시에 감각이 무뎌저서인지 통 감을 못잡겠다,
그래도 자주 채비를 내리면서 감각을 더듬으니 생각보다 쉽지는 않치만 한두수씩 올라오기시작한다,
▶ 오늘이 1물때라 물때는 좋다고 해서 출조했는데 이번에 제주앞바다를 통과하는 태풍의 영향인지 그렇게 높은 물결은
않이지만 출렁이는 물결에 배가 심하게 흔들리는 상태다,
▶ 포인트를 찾아 계속 이동하면서 낚시를 한다,
▶ 충남 당진 외목마을에 파란고래호 낚시배
▶ 앞에보이는데가 당진 화력 발전소인듯 오늘 낚시는 주로 여기를 중심으로 낚시를 한다,
▶ 이곳의 장점이라할까 좋은점은 인천 남항에 비해 낚시할수있는 시간이 1 시간 반 내지 2 시간 가까히 낚시를
더할수 있다는것, 인천은 보통 3시까지라고 하지만 2시좀 넘으면 수고했다는 멘트로 마감하고 항구로 들어온다,
나갔던 배들이 같은 시간에 들어와야 많을 때는 100여대에 가까운 승용차들이 기다리지 않고 빠저나가기 위해
좀 일찍 들어오지만 이곳은 주차하고는 별 상관이 없어서인지 오늘도 3시 30분에 낚시를 킅냈다,
★ 주꾸미 낚시에 대해서 한말씀 드리면 주꾸미는 내가보기에 정확지는 않지만 아직은 주꾸미가 작다,서해안에 주꾸미 낚시는 1
10월이 되여야 씨알이 좀 큰게 나올거 같은 예감이다,이번에 낚시하며 보니 씨알이 적기에 하는 이야기이다,
오늘 조항은 씨알은 작아도 집에와 세어보니 60수가 된다, 나같은 초자도 60 여수 했으니 주변을 살펴보니 보통
100 여수 한사람이 많고 내옆에하하는 젊은 친구는 당진 장고항 주변에 서 왔다는데 나보다 세배는 더잡은게 200 여수 한거같다,
아무래도 젊은 사람들이 촉감도 빨리 파악하고 손에 전해오는 느낌도 빠를 터이니 그럴수밖에 그래도 나는 오늘 조과에
만족하고 집에와 주꾸미 데처서 소주한잔한다는 그기분으로 힘들게 낚시한 피로도 잊은채 처남과 서울로 향한다,
오늘 함께한 처남이 새벽부터 저녁 8시경 귀가했으니 고생한 처남에게 고맙고 감사하며 하루를 무사하게 보내게 해주신
주님께 감사하며 10 월과 11 월 주꾸미 낚시가 끝나는 기간안에 몇번더 출조할지를 기대하며 여기서 줄입니다, 감사합니다,
2017 년 9월 15일
글 쓴 이 고 종 현 - 산 마 루 -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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