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15일 가평에 위치한 아침 고요수목원에 다녀왔다,
석관동에사시는 형님이 요즘 외로움을 느끼시는지 강화한번 다녀온후 몇일전 열락이되 가평에 수목원이 좋다시며
가자고 하시기에 집사람하고 15일 아침 집에서 9시좀지나 출발 했다, 화곡동에서 성산대교 까지가는데 차가밀린다
성산대교를건너 바로 내부순환도로를 올라서니 차가 좀 빠진다,
정능터널을 지나 길음램프에서 빠저 석관동 동사무소 앞에오니 10시 20여분,두분이 승차하고 태능방향으로해서
마석 대성리지나 청평 수목원입구에 도착하니 11시 50분경,수목원내에 식당이 없는줄알고 부근 많은 식당중에
느낌이 좋은 식당에 차를 세우고 들어가 이른점심을 먹고 한참을 시간을 보내고 수목원 주차장에 주차하고 매표하니
경로는 7000원,4인 28.000원에 표구입하고 입장 하니 13시다,
13시에 매표소를 통과하고 바로 인증샷 한장찍고 경내로 진입,
함께한 일행이 모두 70대가 넘으니 걷는게 힘들다며 10여분걸어 무궁화동산이라는 표지판을보고 우측 길로 접어들어
작은 정자에 자리를 잡고는 모두 여기서 그냥 쉴판이다,
일행을 정자에 남겨두고 나만 카메라를 들고 그위쪽 계단을 올라 고산 암석원과 산 수경온실을 둘러본다,
서울에서 낳고 자라서 그런지 전에 등산다닐때도 나물에 대해서 아는게 없어 그냥 남에 뒤만 따라다니던 꽃이나 원예에는 문외한이라
좋은꽃을 보고도 이름은 알수없고 그저 보기좋으면 사진만 찍는 수준이다,
이름있는 수목원이라 못보던 귀한 수목들이 많이 눈에 띤다,
나무자체가 곧은게 않이고 꼭 뱀의 형태를 띠여 사진에 담아본다,
산 수경온실
수경온실을 뒤로하고 밖으로 나와 이동하면서 보는 아름다운 꽃들,
혼자서 한바귀돌며 구름다리를 건너보려고,......
제원이 높이는 7m 이고 길이는 50 m 라는 기록을 보며,
구름다를 건너니 괜찬은 식당옆에 분재들이 눈에 들어온다,
이렇게 운치있고 좋은 식당이 있는줄 알았으면 느긋하게 시간맞추어 점심식사를 할수있는데 들어가 메뉴판을보니
보통 외만하게 7.000~8.000원 시골된장찌게, 산채비빔밥, 등등 물론 스테이크나 가격이 좀 되는것도 있지만....
그곳을 지나 수국화원을 보고
좀더 위쪽으로 가다보니 이렇게 멋진 향나무가 나 를 반긴다,
이 향나무가 아래 적힌대로 "천년향" 이란다,
천년향을 두로하고 이번에는 자작나무 길앞에 섯다,
저 뒤에 교회같은 건물이 앙증맞게 서있다, 교회는 않이고 모형 건물인듯....
다시 돌아나오다보니 미니열차가 궤도를 열심히 돌고있다,
나 혼자보기에 너무 아쉬워 정자에쉬고있는 일행을 데려와 집사람과 처형 을 사진에 담다,
내 기억으로는 2000년 전 후 그러니까 17~18년전에 그때 한번 와본거 같은데 그때는 이렇게 잘 꾸며지지가 않을때라
큰 관심이 없었는데 이번에 와보니 우리나라에도 볼만한곳이 많이 있다, 대표적으로 거제도에 외도, 그리고 일산 꽃박람회도
몇일전 다녀온 파주에 벽초지, 그외 내가모르는 좋은곳이 전국에 사재해 있을테니 더 나이들기전에 조금이라도 움직일수 있을때
두루두루 다니며 봐야 할거같다
아무튼 형님내외분과 집사람하고 가평 청정지역에가서 즐겁게 힐링하고 돌아온 하루였다,이모두를 주님께 감사하며........
2017년 6월 15일
글 쓴 이 고 종 현 - 산 마 루 -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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