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같지않고 요즘 집사람이 퍽 힘들어한다,
하기야 70 이 넘으니 팔.다리.무릎.허리. 않아픈데가 없이 요즘은 걷는것도 힘들어하며 지낸다,
지난 4월 차를 새로 바꾸어 영등포에사는 사촌 여동생과 셋이서 오랜만에 밖았바람쏘이러 나왔다,
전에 몇번 다녀온 김포 하성면에 위치한 태산 가족공원 지금은 모두 영어다 " 태산 패미리 파크 "
2~3 년 전에 와보고 이번에 오니 이름도 새롭게 바뀌고 시설은 별로 바뀐게 눈에 안띈다,
11시 40분경 도착해 인근 식당에서 이른점심을 먹고 입장했다,
13시에 들어와 먼저 분수대에서 노는 어린이들을 사진에 담고....
어느유치원인데 가톨릭 계통의 유치원인가보다 수녀님도 보이고.....
평일이라 방문객이 별로 없어 주변에 평상들이 비여있는게 많아 그늘밑에 한자리 차지하고 쉬며 시간을 보내다가
집사람은 걷느게 힘들다며 자리에 있고 여동생과 주변 산책에 나섰다,
걸으며 도로변에 야생 꽃들도 보며......
어린이 놀이시설물,
작은 연못
작품으로 전시된 항아리들
공방내부에 작품으로 된 식탁
도자기 조형물에서 여동생,
생활 도자기 체험장,
산책로에 아치형 조형물앞에서 여동생,
사무실지나 한쪽으로가면 태산정 이라는 국궁장이 있다, 그곳을 들러보며 실내에 많은 화살들이 보여 사진에 담고....
이 활터의 거리가 140 m 정도 된단다,
마침 궁사한분이 활을 쏘시기에 몇분간 지켜봤는데 한번에 5발을 쏘는데 이분은 5발중 3발은 마추시는 명사수 인거 같다,
화살이 시위를 떠나 관역에 맞으면 과녁에 마이크가 설치되여 있어 맞으면 이쪽에서 쿵 하는 소리가
크게 들려 그소리가 이채로웠다,
한쪽벽에 궁도 9계훈 이라는 글귀가 있어 읽어보니 좋은글귀라 생각되여 사진에 담아봤다,
12시가 다되여 도착해 주변식당에서 점심을 꼬리곰탕으로 먹었는데 12000 원 짜리 꼬리 곰탕인데 가격에 비해 내용물이 너무좋았고
주인아주머니 인지 아주 친절하게 손님을 접하는게 인상적이여서 영양보충하고 맞좋고 저렴하고 친절해서 칭찬을 하게 된다,
태산공원에서 1시에 입장해6시경 나오니 5시간을 시원한 바람에 조용하고 좋아 가족나드리 하기에 적합할거같아 몇년전에도
왔섯지만 추천할만하다고 생각이 든다, 서울에서 승용차로 1시간걸리는 좋은곳이다,
2017 년 6 월 29일
글 쓴 이 고 종 현 - 산 마 루 -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