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이달은 나같은 초심자 천주교 신자로서 교황님의 한국 방문으로 전세계적으로
이목을 집중케하는 큰경사가 아닐수 없는 큰행사에 먼저 참석을 못해 아쉽다.
이웃일본이나 중국의국민들도 교황님의 한국방문을 부러워 한다고 들었다.
아무튼 이번 관화문 104위 복자 시복식에 참석을 하지않은것에 대하여 부끄럽게 생각한다.
이유야 어떻뜬 현장에 함께하여 하느님의 은총과 주님의 축복을 받고 힘든 여정을 많은 신자
분들과 함께한 모든이들에게 축복의 은혜에 감사드며 축하할 따름이다.
사실 그날 나는 성당에 미사도 없고 영성체도 없고.(발산3동에가면되지만) 이른새벽 ? 5시경
자전거를 타러 한강에 나갔다.
어짜피 본당에서 갈수있는 기회도 있었지만 한달전 참석을 포기한 상태이였고....
자전거를 탄다. 등산을 한다. 그밖에 여러가지 사람과 어울려 해야하는게 있는거 같은데 글세 한번 생각해보자.
먼저 산행하는 경우를 이야기 하자면 산행을 하는데 나보다 체력이 월등한 사람과 산행한다면 서로 바란스도 안맞고
그사람 따라가다가 내무릎에 이상이 올것이고. 나보다 산행실력이 부족한 사람하고 산행하다 보면 그것또한 스트레스.
요즘 늦게 자전거 에 취미를 붙여 한강을 몇번 나가보니 자전거 타는 묘미가 괘나 쏠쏠하다 이른아침 한강의
강바람을 맞으며 운동을 하니 참 상괘하다 다녀오면 7시 사회생활하는데 큰지장은 없는거 같다.
아침먹고 인터넷 검색하고 10시 미사보고오는것도 시간여유가 충분하고.
얻그제 인터넷에서 자전거 라이닝에대해 검색하다가 아까 산행과 비슷한 글을 보게 되였다.
자전거도 마찬가지다. 좋은 자전거에 잘타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생활자전거로 운동차 나온사람도 있다.
그런데 그글에 보면 잘나가는 사람이 앞질러 간다고 그사람을 쫓다보면 1~20분은 모르지만 무릎에 (관절)통증 으로
병원신세를 지게되는 우를 범할수있다는 경험자의 글을 보고
그나마 나보다 뒤처지는 사람도 있을 수있겠다 생각하고 뒤처지는 사람과 잘타는 사람을 생각하지말고
내 페이스에 맞게 내가 쉬고싶은대로 내가 쉬고.내가가고싶을때 출발할수있는 그런 부담없는 나만의 시간을
갖고 여유을 즐기며 라이닝을 하는게 좋다는 글을 보고 동감하는 입장에서 나도 이글을 다시 올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