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생활.내 삶에서 모든것이 남보다 늦다. !
산행도 95년도에 눈을떠. 그해 가을에 집시람하고 차도없는 상황에서둘이서 가을 여행한다고 도착한곳이 대둔산아래
어느민박집.산행준비도 없이 나선여행이라 아침에 일어나 상가주변을 산책하다가 대둔산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게 되여
남따라 금강다리.구름다리도 오르고 하산은 걸어서 하동바위인가 그쪽으로 내려온것으로기억되며 그후부터 산행에 눈을
뜨게되어 이제 거의 19년째 산행을 하지만 그것도 남에비하면 훨씬 늦은 산행이였는데....
거의 7~8년전 주변에 자전거타는 교우가 있었는데 그때는 관심이 없다가 얼마전 우연히 자전거에 관심을 갖게되 자전거를
구해 손질하고 타이어도 새로 교체해 놓고 동네에서나 타지 하며 아침일찍 동네주변을 몇번 타다가 8월5일 역시 가까운 교우
와 한강에 한번 나가자고 하여 가는데 들머리를 못찾아 화곡동에서 김포공항 정문을 지나 개화동 들머리를 간신히 찾아들어가
한번 타고 온일이 있고 그후 몇일뒤 혼자서 다시 들머리를 찾는다고 화곡역 사거리에서 발산역 사거리를 지나 자동차전용도로
아래 굴다리 계단으로해서진입.화곡동에서 가장 가까운 진입로를 찾아 다녀온게 두번쩨 라이닝.
▲ 위사진은 지난 8월 5일 첫번째 한강에 나간날.
약 한달 여전 본당에서 이번 8월에 교황성하님께서 한국방문이 있으신데 참석할수있으면 참석하라고 구역에서 연락이와
힘들거 같아 포기했다
나이 75세에 광화문에 나가는게 어려울거 같아 포기했는데 그건 포기하고 16일 오늘아침 자전거를 타러 한강에 나간다. ?
좀 이상하지만 어짜피 광화문 참석은 한달전 포기가 된것이고 .... 요즘 운동부족으로 병원에가면 혈당이 신경쓰여서 의사
선생님은 음주도 삼가고 운동을 하라권하시기에해서. 다녀온지도 일주일쯤 되여 아침 5시 25분 자전거를 타고 집을 나섯다.
첫날 생태공원진입시간보다 반은줄어든 시간에 한강공원이 진입했다.
▼집에서 5시 25분 출발 가양들머리도착 5시50분
▲ 한강 진입해서 방화교를 뒤로하고 성산대교 방향으로 진행 양화대교까지가서 유턴하며 한컷.( 6시25분)
▲
▲ 구름에 가린 아침해가 뜨면서 철교위로 전철이 지나고 멀리 절두산 성지가 보인다.
▲ 이른아침이라 한가한 자전거길에 맑은공기에 시원한 강바람. 꽃길까지 너무좋은 분위기다.
▲ 선유도 넘어가는 다리. ( 6시 37분 )
▲ 성산대교의 아침햇살을 받는 모습.
▲ 난지도 월드컵 경기장 방향으로 또다른 다리를 놓네요. 월드컵 대교라 하던가 ?
▲ 염창동 쉼터의 사람들. ( 6시 46분 )
▲ 염창동 쉼터의 풍경.
▲ 이른아침인데도 한강에서는 낚시하는 태공들의 모습이 한가롭게 보입니다./
▲ 가양대교의 모습. ( 6시 57분 )
▲ 서울역에서 인천공항가는 이철교가 마곡대교라고 써있네요.
▲ 그다음에 나타나는 방화대교.
▲ 5시 50분에 가양들머리에서 시작 양화대교를 찍고 유턴 다시 떠오르는 아침했살를 등지고 시원한 강바람에
힘든줄도 모르고 오면서 눈에보이는 다리는 모두 사진에 담고 마지막 방화대교 아래에 도착 모습.(7시15분)
▲ 방화대교에서 잠시쉬고 이곳이 가양동으로 빠지는 날머리/ 오늘 라이닝 ! 혼자지만 너무 좋았다. (7시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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