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12일 인천남항 우럭낚시
2015 년 부터 바다낚시에 매료되 낚시를 한지 건 5년차, 지난해 11월 영흥도 외수질 낚시를 다녀오고는 19년
초여름부터는 낚시를 나간다고 다짐은 했는데 이런저런일로 못나갔던 낚시를 오늘 다녀왔다
따지고 보면 8개월만이다,그동안 뭐가 바빴었는지..... 몇일전 인천남항 내가잘다니던 현대에 예약을 했다,
모든장비와 채비를 준비하고 12일 새벽 2시반 집을 나선다, 3시경 남항에도착 사무실에서 입금하고 승선명단 작성하고
오징어미끼와 갯지렁이준비하고 배에오른다, 좀일찍 서둘러서인지 배에 사람이 몇않된다,
4시20분경 끓여준 아침식사 라면으로 해결하고 선창에내려가 자리를 잡으니 5시 10쯤 배가 출항한다,눈좀 붙혔을 까
6시 반경 낚시하라는 선장의 멘트가나온다,
밖으로 나오니 오늘이 1물인데 물결도 잔잔하고 이른새벽바다라 날씨가 차갑다,우선 준비한 우의로 보온을 하고 낚시가
시작된다, 기대가 크다,
현대자이언트라는 이배는 승선인원이 50영정원인데 오늘은 반도안되는 20여명이 승선 낚시를 한다,
주말이면 조사들이 몰려 촘촘이 앉아 낚시하는거 생각하면 오늘은 자리가 널널해서 나는 맨 끝자리를 잡았다,
1시간 30여분을 씨름하다가 9시경 한번에 쌍걸이를 올려 오늘의 조황을 기대해본다,
그렇게 하기를 10시까지 2수를 더해 오전 10시 30분 점심을 주는 그시간까지 모두 4수하고 이른 점심을 먹고 다시
낚시는 시작된다,
포인트 이동중 한가한 시간을 이용해 주변 풍광을 사진에 담고......
좌현쪽도 10여명 앉았는데 모두 앞쪽에 자리들을 잡고 낚시를 한다, 선장의 멘트다 모두 앞쪽으로 자리를 잡으라고.....
약 20 여명의 조사들이 모두 양쪽으로 10 여명씩 앉아 낚시를 한다 뒤편은 텅 비였고,
포인트 찾아 이동중에 지나는 화물선도 보이고
LNG운반선도 보이고....
멀리 저배는 덕적나 백령도다니는 카폐리가 아닌가 나름대로 생각해보기도하고
이러나 저러나 낚시배타고 고기를 잡아야 하는데 미끼를 새로 갈아끼우기도하고 윔도 뀌워봐도 통 입질이 없어 추우면
활성도가 낮아서 안문다하고 더우면 수온이 높아서 안문다고하니 참 낚시하기 정말 힘든하루다
10시반 이른점심을 먹고 12시경 30 이 좀 넘는 놈 하나를 건진게 오늘의 전체 조황이다,
오늘 낚시한 구역은 주로 영흥화력앞을 뱅뱅 돌며 낚시한거같다,
오후 2시가 되니 오늘에 낚시가 모두 종료되고 인천항으로 귀항하며2시반경 영흥대교를 지난다,
귀항하며 지나는 모래채취선 도보고,
인천대교을 지나며...
거의 8개월만에 나간 바다낚시에 그래도 빈손을 면한게 4~5년에 노하우가 있어서일 까 생각해보며 출조조사중 작은 조황에
만족하며 앞으로 얼마를 더할지는 모르겠지만 하는날 까지는 집중하고십다,
함께한 현대배낚시 관계자들과 같이한 조사님들 그리고 오늘 하루 아무사고없이 무사히 도로에서나 선박에서나 안전하게
도와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다음 출조를 기약하며 여기서 글을 줄입니다,
2019 년 7 월 12 일
글 쓴 이 산 마 루 고 종 현 -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