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 23 인천남항 바다낚시
초복이 지난지 이제 6일이 된요즘 아직도 중복 말복이 남아있는데 지금 우리나라는 더위와의
전쟁이다, 벌써 몇일째 수은주가 37~38도를 가르키기를 10여일이지난듯 무더위가 기승이다,
금년에 다행이 아파트로 이사와 양쪽 창문을 열면 맞바람이처서그런지 실내기온은 33도,
밖에 기온에비해 좀낮다는거지 더위는 피할수없는게 사실이고....
그래서 핑계대고 피서겸 인천 남항으로 낚시를 나왔다,집에 있는거 보다 배타고 바다한가운데 나와
바다바람을 쏘이며 낚시를 하니 우럭잡는데 몰두해서인지 더위는 잊고 낚시를 한다,
이번출조에 처남이 병원에 (안과)가게되여 구로동에거주하시는 아는분과 함께 출조한다,
집에서 새벽 1시에 출발 구로고대병원앞에서 그분을 1시 30분 만나 제2경인고속도로로 해서 남항도착
사무실에수속하고 배로가니 우리가 좀 일찍도착을해 조사들이 별로없어 오른쪽 중앙에 자리를 잡았다,
4시 30분 출발 2시간 30분을 달려 지난번해역인 이작도 승봉도 인근해상에서 낚시가 시작된다,
입던 조끼가 너무더워 간편 구명복도 새로 입고 선상 낚시대도 새로 장만해 시험도해볼겸 추달고 내려보니
낚시대가 강도는 좋은데 휨새가 좀 나긋나긋하다,무언가가 물었을때 예신이 빠른거같다,
오늘도 준비하고 챙긴다하며 현장에 와서보니 카메라를 않가지고 나와 사진은 선사에 의지한다,
오늘여기 올리는 사진도 선사에서 찍오올린 사진을 다운받아 내사진만 뽑아올린다,
7시 40분경 나에게 첫수가 올라왔다,
오전에 3수 올리니 오늘 조황은 순조롭다,
11시 넘어 매운탕에 선상에서 점심을 먹으니 밥맛도 꿀맛이고 피서낚시를 잘나왔다고 생각한다,
전체오늘 조황은 대체로 좋은 조과를 모두 얻은거 같다, 함께같이온 이선생도 4자이상 4수도 그렇고
주변에서도 모두 씨알이 좋았고 거의 좋은 조황들이다,
지난 11일 출조때 3자정도 못미치는거 4수를 해 모두 주방에서 회를 떠 집에와 먹었지만 이번에는 모두 3자 이상짜리정도되여
그냥 집으로 갖이고 와서 제일 큰거 한마리 회뜨고 나머지는 끓여 살을 발라 지리탕으로 보신하려한다,
그래도 바다낚시 나와 헛탕치고 가는것도 다반사인데 오늘은 지난번 보다 씨알도 크고 6수에 2자미만,한수 방생하고
5수한것에 만족하고한여름 폭염에 피서나와 낚시도 하며 즐겁게 보낸 하루를 주님께 감사드리며 경원 7호 여사장님과,
선장, 그리고 종사자분, 또 함께한 이선생님,옆에 조사님, 모두모두에게도 감사드리며 오늘 조행기를 여기서 마친다,
2017 년 7 월 23일 ( 월 )
글 쓴 이 고 종 현 - 산 마 루 -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