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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1일 인천 남항 바다낚시

산마루2 2018. 7. 12. 07:36

                지난 25일 인천남항낚시다녀온지 17일만에 오늘 출조다, 함께하는 처남이 시간이 않맞아 혼자 나간다,

               새벽 2시에 알람이 울려 일어나 기도하고 주섬주섬 낚시도구 챙겨 2시 30분경 집을나서니 비가내린다,

               경인고속도로를 접어들어 다른날 같으면 100km이상으로 달리던것을 오늘은 많은비는 않이지만 평균

               70~80 km로 달린다, 그래도 3시에 남항에도착 오늘은 몇일전 예약해놓은 경원7호 사무실에들어가 승선

               명단 작성하고 입금하고 바로 배로간다,


                일기예보에 오늘 오전에 비가온다는 예보로 주차장에 차가 그리 많지않다,배에가니 이미 몇조사들이

                낚시대를 꼿아놓은 상태,오늘은 50명 승선하는 배에 30명이 나간다니 자리가 널널할거같아 촘촘히 앉아

                줄엉키는것보다  맨 뒷자리로 자리를 잡았다,우현 뒷자리니 이쪽 저쪽으로도 낚시를 할수있는 조건이다,

              

                새벽에 끓여주는 라면을 먹고 선창에 내려가 누워 기다리니 4시 30분 배가 출항한다,

               내가 낚시하면서 경원7호는 오늘까지 모두 4번째 승선이다, 내낚시기록을 보니 2015년에 1번 16년에 1번 17년에 1번

              이번이 네번째 승선이다,경원7호에 사무실에서 입금승선명단 받던 여사장님이 승선 동행한다,


               승선하며 거의 60년생 전후가 주류를 이루는데 40년생인 내가 좀 느낌이 그러던차에 나와 비슷한분이 있어 많은대화

               를 나눈 분이다,


                 4시 30분부터 2시간 20분을 달려 덕적도 으로 향해 달린다,가면서 경원7호배를 사진에 담아본다,


                동이터서 밖은 환한대도 배는 계속 달린다,




                  6시 50분 낚시가 시작된다, 물론 큰욕심은 아닐지언정 그래도 고깃배가 만선을 기대하듯 기대를

                  걸며 낚시를 시작한다,

                낚시한다고 인천에서 배타고 여기저기 둘러봐도 어느섬이 어느섬인지 통 분간이 않되는데


                오늘 내가보는 섬이나 주변풍경이 전에는 못보던 지역이다,아마 선사들이 아니면 선장들이 자기가 가는 곳이

                따로 있는거 같다,


                 오늘은 승봉도 대이작도 섬주변에서 낚시를 하는거 같다,전에는 못보던 섬들이다,

                 50명 승선배에 30명이 출조해도 양쪽으로 낚시대가 촘촘하다,


                  오늘 나는 배후미 멘 뒤우측에 자리를 잡고 낚시를 하는데 결과는 기대에 못미친결과다,

                  카메라가 흔들려서인지 저배가 남극에서 활동하는 쇄빙선이란다, 아라호 ?




                오후 2시 30분이되니 선장이 오늘 낚시는 여기까지라며 오늘에 낚시활동을 접고 배는 항구로 향한다,

               오늘 얼마전에 새로구입한 장구통릴을 갖이고 나가 시범운영해봤는데 고기가 물던 않물던 감아올리는게 늦어

               역시 바다 우럭낚시에서는 특히 나이든 우리같은 사람들에게는 참편한게 전동릴이다,

               10시가 거의되서야 작은거 한수하고  점심먹고 전동릴로하다가 새로구입한 장구통릴로 추를 내리니

               이번에는 3자정도하고 작은 놈이 쌍걸이로 올라와 새로구입한 장구통릴의 체면을 세웠다,


              그리고 그후에 역시 작은거 1수 오늘 조황은 지난번에 비해 못미치는 조황이다,

              몇수않되는거 주방 여사장님께 같다주며 회를 떠달라고하니 회를 떠서 스치로풀 그릇에 담아주며 돈을

              드리려하니 그냥 갖이고 가라고 하시는데 거기에 감동을 느끼며 오늘에 나에 조행기를 모두 마친다,


                오전에 갈때는 비가 조금씩 내리더니 배타고 낚시할때는 비가그처 오후에는 바다도 잔잔하고 날씨도 흐려

                낚시하는데는 좋은 하루였다, 오늘 같이한 모든 조사님들과 선사의 모든분들 그리고 나와 내옆에분들

               모두에게 감사하며 끝으로 오늘  아무사고없이 하루를 무사히 보내게 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여기서   end



                                             2018  년             7 월         11 일


                                   글       쓴       이                     산     마     루                     고     종     현       --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