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첫출조
2018년 바다낚시 첫출조,
작년 11월 바다낚시하고는 금년 4월 바다에 나가본다, 5개월만에 낚시라 설레이기도 하고
기대하기도 하며 함께하는 처남과 약속하고 집에서 3시경 출발 4시 못되여 도착하니 주차장에
낚시온 차들이 빡빡하다,
사장의 배려로 가게앞에 주차하게 해주어 쉽게 주차하고 사무실에서 승선명단 제출하고
필요한 채비, 봉돌도 구입하니 사장이 면장갑에 미끼로 쓸 오징어와 갯지렁이를 무료로
주어 받고 바로 배로가니 벌서 30여명이 이미 뱃전에 자리를 잡아 우리도 한자리를 잡고
대를 꼿고 선실로 내려간다,
출발전 끓여주는 라면으로 아침식사를 대신하고 배는 5시경 덕적도 인근 바다를 향하여 달린다,
오늘 날씨는 맑고 바람도 별로 불지않아 바다도 잔잔한게 물때도 4물이라 낚시하기에는 좋은
조건 인거같다, 한가지 기온은 영상이라하지만 4월의 바다라 수온도 차가웁고 낚시하는데
추위를 느끼며 낚시를 했다,
오늘도 오랫만에 출조며 금년들어 첫출조이기에 큰 기대는 아니여도 몇수는 쉽게 올리겟지 하며
열심히 낚시를 한다, 이제 바다낚시도 4년차 접어들어 테크닉과 노하우도 있을거 같은 기분으로
자신있게 추를 내리며 여유있게 낚시를 하는데 오전내내 입질이 없다,
점심먹고 이거한수 걸어올린게 오늘조과에 전부다, 오늘 배에 승선은 약 35명정도 승선한거 갘은데
전체분이기도 별로 낚아 올리는 장면이 잘 않보인다,
끝나고 선장의 멘트역시 출조한 조사님들께 기대에 못미쳐 죄송하다는 멘트를 들으며 오늘 전체조황이
좀 이른때에 바다 낚시를 나온게 아닌가 하며 수온이 올라 바다물이 따듯해지는 5~6월에 는 조황이 좋아
질때를 기대하며 오늘 이 한수로 만족하고 큰 수확은 아니였어도 새벽부터 오후 4시까지 낚시를 할수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정말 조과에 연연하지않고 오늘하루 함께한 처남과 초봄에 바다에 나와 힐링한것으로 만족한다,
2018 년 4월 28일 (토)
고 종 현 산 마 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