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에 인천남항
11월들어 오늘 낚시를 다녀왔다,
지난 10월 마지막날 처남과 당진 장고항 에서 출항하는 주꾸미배를 타고 거의 보름만이다
이제 금년도거의 다가는 시즌에 우럭낚시 다녀온지도 한달이 넘었다,
처남이 당진쪽을 가자는데 그쪽은 인천과같이 선사가 그렇게 많지 않아 몇군데 찾아보니 주말에는
배가나가는데 주중에는 예약자가 없어 나간다는게 불투명해 이번에 출조는 처남과 함께하는게
어려워 인천쪽으로 혼자나가기로 정하고 처남에게 전화해주고 혼자나간다,
알람을 새벽 3시에 해놓은게 울려 3시에 일어나 집에서 3시 30분 출발 4시가 거의 다되여 남항 주차장에 도착
선사에가서 출항수속하고 입금하고 배에오니 50명 승선하는 배에 20명도 않되는 인원이 승선 5시경 아침조식으로
끓여준 라면으로 조식을 하고 선실에서 쉬면서 배가 5시30분출항 2시간을 달려 당진 화력발전소가보이는 앞바다에서
7시 30분 넘어 낚시가 시작돠다,
▶7시 30분경 추를 내려 낚시를 하는데 선사입장에서는 좀 그렇지만 낚시하는 조사들은 자리가 널널해
옆사람과 줄엉키는 일이없이 넉넉하게 자리에 앉아 낚시를 하니 그런것은 좋은데 조황이 문제다,
12시에 점심을 먹을때까지 한수도 못했다, ( 작은거 2수는 잡았다가 다시 방생해주고)
방생을 해서인지 점심먹고 얼마않되 광어한수 올렸다,
▶ 일기예보에 날씨가 오전까지 영하, 낮기온이 영상 5~6도,더군다나 바다에 나와 있으니 방한복을 든든하게 입고
낚시를 하니 오후부터는 수온관계인지 입질이 있어 우럭을 한수올리며
▶ 이번에도 내카메라를 가지고 가는걸 깜빡잊어 선사에서 찍은 사진을 다운받아 올리는데 잡은 우럭을 가로로 찍고 세로로 찍고
보름전에 주꾸미를 다녀와 이번에는 우럭에 관심을 갖고 기대했는데 날씨 관게도 있지만 배에서 8시간을 낚시를 하는데
너무 입질이 없어 오늘 잡은거에 만족하며 오늘 다녀온 조황이라할까 조행기를 여기서 마친다,
2017 년 11월 16 일
글 쓴 이 고 종 현 - 산 마 루 -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