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낚시방

바다낚시 # 7

산마루2 2016. 11. 4. 20:35

                요즘 우리나라의 날씨가 기후변화로 세계적으로 그럴지는 몰라도 가을이 어느세 가버리고  초겨울에 들어서는 느낌 !

                지난 10월 14일 남항에 우럭낚시다녀오고 거의 20여일만에 다시 인천 남항을 찾았다,

                바다낚시에 장비와 채비도 준비되여 있으니 여건이 허락되면 나가고 싶은게 바다낚시다,

                지난 10월 14일 인천남항 에서 낚시를 하고 당진 성구미 에위치한 파란고래호에 29일 자로 우럭낚시를 예약했는데

                기상악화로 낚시가 취소되였다, 인천남항도 알아보니 그날 나가는 배가 없다. 그래서 할수없이 쉬였고

                오늘 인천으로 출조하게 된것이다.


             현대낚시에서 연계가되여 해성유선배를 타게되였다 날씨도 차거운데다가 평일이라 꾼들이 모이지 않아 해성유선을

            승선하게되였고 59명 승성하는 배에 오늘은 30여명이 승선 낚시에 나선다 항상 그럿듯이 큰 기대는 않이여도 그래도

            오늘에 조과를 기대하며 배는 6시 15분 인천 남항을 뒤로하고 약 40여분 걸려 도착한곳이 송도 신도시와 L.N.G 화학

            단지 인근에서 낚시가 시작된다


                  이사진도 해성 에서 찍은 사진을 다운받아 여기 올린 사진이고

              6시 15분 출항전 저멀리 해성사무실 과 해성2호 배를 함께 찍은 사진  (내가준비한 디카 카메라로)

               오전 8시 넘어 주꾸미 2수하고 찍은 주변 풍경사진,

              오늘 우리가 낚시한 장소는 저멀리 송도 신도시 건물과 그 인근 L.N.G 초록탱크가 보이는 이곳이 낚시한 장소다,

              지난번에는 소무의도 앞바다에서도 재미를 보았고 또다른 선사에서는 영흥대교 인근 해역에서 낚시를 한 기억도 있는데

              오늘 조황이 좋았으면 몰라도 조황도 신통치 않은데 이곳해역에서만 종일 뱅뱅돌며 낚시한게 좀 그렇다,

             오늘 조황은 않좋아도 남항에서 40여분 밖에 나오지 않았는데도 끝내는 시간은 어김없이 오후 3시다.

             아침에 주차장에 차가 별로 없는것 보니 타 선사에서 우럭배도 나간게 없는거 같다. 그많은 사무실이 불이 켜저있지 않으니....


               3시 에 낚시를 끝내고 남항으로 귀항하면서 남항인근에  대형크레인

              오늘 내가 승선한 해성 2호 조과가 신통치 않다 누구를 탓하랴 바다의 수온이 차가우면 물고기에 활성도가 낮으니 그려려니 하는수 밖에....

             남항 부두 에 대형 크레인.


  낚시하면서 물론 잡으면 좋고 못잡아도 오늘하루 즐겁게 보냈다 생각할수도 있지만 물때와 일자를 내가 선택한것이기에  조황이 않좋아도

  오늘 하루 주님에 돌보심으로 무사히 하루를 즐기고 낚시하며 바다에서와 왕복 고속도로를 무사히 집에까지 돌아올수있께 해주신 주님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리며  오늘 조황은  주꾸미 11수  이것으로 오늘 조행기를 마친다.



                                                                         2016 년           11월     4일


                                                       글     쓴     이                   산  마  루                 고   종   현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