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바다낚시 # 1
2015 년 12월 5일 인천 남항 해동 낚시에서 겨울 우럭 낚시 마지막 출조하고 다시 우럭 낚시출조를 하게 되였다,
3월 부터 바다낚시를 출조하는데 나는 나가지 못하고 있다가 이번에 출조했다,
일주일전 해동에 예약하고 장비며 채비도 준비해놓고 교우한사람과 같이 출조하려했는데 바쁜일이 있다고하여
혼자 출조한다,28일 우리 본당에장례가있어 장례미사 (운구봉사) 장지수행하고 본당에 오니 오후 5시경 수고한
연령회회원들과 맥주한잔씩하고 헤여저 집에와 내일을 위해 일찍 자리에 들었다, 02시에 알람을 해놓고.....
02시에 알람이 울려 일어나 간단히 세면하고 낚시채비 아이스박스 등등 을 차에싣고 2시반경 집을 출발
가면서 주유하고 경인고속도로를 평균 100km속도로 달려 인천 남항에 도착하니 3시가 거의 되였다.
해동 사무실에 들어가 승선명단 제출하고 비용 지불하고 배로가니 벌써 몇몇이 승선하고 있다,
오늘 낚시배에 출항인원이 20명이라 자리가 넉넉하여 괘적하게 낚시를 할수 있게되니 여유가 생긴다,
출항전 도우미 이모가 라면을 끓여주어 모두들 한그릇씩 하고 선창으로 내려가 휴식을 취한다,
04시 40분 드디어 배가 출항 2시간 25분쯤 달려 07시좀넘어 선장의 벨소리를 신호로 낚시가 시작 된다,
낚시하며 사무장에게 저앞에 보이는 섬이 어디냐고 물으니 백아도란다,바다낚시 작년에 좀 다녔어도 현지에
오면 그바다가 그바다같고 어디가 어데인지 잘 구분이 안간다, 영흥화력발전소도 보였고 얼마를 더가 또다른
당진 화력 발전소도 보며 낚시는 계속 하는데 날씨는 바다도 잠잠하고 햇빛이 없이 구름도 약간 날씨는 좋았다,
▶ 출항전 선착장에 낚시배들
▶ 오늘 우리가 타고 나갈 인천 남항의 해동유선호
▶ 밖이 어두어 선창에서 쉬고 날이밝아 나와보니 영흥대교가 보인다,
▶ 카메라의 시간이 오작동되여 정확한 시간은 알수없지만 오전 6시가 좀 넘은 시간인듯
▶ 50명 승선하는 배에 20명이 출조하니 낚시할수있는 공간이 널널해옆사람과 신경쓰일일이 없어 편하고 좋았다
내 채비 아이스 박스와 낚시대.
▶ 이제 영흥대교를 지난다,
▶ 승봉도 선갑도 해역인듯 7시 좀 넘어 낚시는 시작되고 9시 10시가 되도 우럭은 구경을 못했다,
▶ 무심히 지나는 배에 대형상선들도 보이고 해군함정도 멀리보인다,
▶ 11시가 되도록 한수도 못고 있는데 11시가되니 선장이 식사하라고 스피카로 알려줘 모두 식사를 마치고 나도 다시
낚시를 시작하는데 바로 첫수로 30 이 넘는 큰놈 한수를 올렸다,
그로부터 오후를 기대했으나 오늘의 조과는 여기까지
▶ 오늘 낚시하며 바다의 수심은 처음에는 수심 30m정도 몇번 이동하며 수심이 40m좀넘는 곳에서 낚시를 했는데
마지막이라며 등대앞에서 낚시를 하는데 수심은 12m 정도로 수심이 얕고 14시 50분 되니 조황은 없이 오늘낚시
끝이란다,
▶ 내카메라로는 나는 못찍고 오늘 한수한것을 사무장이 찍어올린것을 다운로드 받아 여기에 올린다, 별로 크지는 않지만
이한수로 오늘의 낚시를 마친다,
끝나고 사무장하고 대화를 나누어보니 전체적으로 조황이 부진한것은 수온이 차거워 물고기의 활성도가
떨어저 그렇다는게 사무장의 변, 안나와도 너무안나온게 수온탓이라니 뭐 어쩔수 있나, 다음을 기대해야지....
▶ 기대 했던 것보다 다소 실망했지만 전체적으로 조황이 부진한것은 사무장 말 그대로 수온이 차거워 고기들의 활성도가
떨어저 재미를 못본것이라 생각하고 다음달 을 기대하며 오늘 즐긴 바다낚시 무사히 집에까지 올수있게 해주신 주님께
감사하며 오늘의 낚시출조기를 여기서 마친다,
2016 년 4월 30일
글 쓴 이 고 종 현 - 산 마 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