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물산 산행사진
일 시 : 2011년 1월 27일 (목요일) 맑음.
산 행 지 : 금 물 산 ( 791 m) 강월 : 횡성.
산 악 회 : 새 마 포 산 악 회 (614회 정기산행)
지난주 산행에 참여하면서 씁쓸함을 느껴 순간적으로 진로 이탈까지도 생각을 해보았는데
시간이 갈수록 모든겄을 내탔으로 생각하며 내가 인내함으로서 시간이 해결해 줄겄같아
누구를 미워하고 선을 긋기보다 그들도 무슨 사연이 있겠지 하며 상대가 누구든 모두 포용하며
살아가야 한다는게 나에게도 편하리라 생각하며 오늘도 아무일도 없었던 기분으로 산행에 나섰다.
6시좀넘어 집에서나와 10분경 버스를 타고 합정에내리니 40분.오늘도 날씨는 영하 12도란다.
7시에 애마 1.2호가 출발 차내를 살피니 10여자리가 비였다. 추운날씨 탓인가 ?
오늘도 강원도 횡성방향을로 가기에 88도로로 해서 팔당대교건너 양평을 지나 8시 20분 ~
40분 까지 양평휴게소에 쉬고오늘에 들머리인 덕갈고개에서 산행을 하려 했는데 많은 눈으로
그곳을 포기하고 서원면 유현리 유현지서앞에 차를 멈추니 9시 5분
모두차에서 하차 산행이 시작된다.용수골로 접어들며.....
산행에 나서는 회원님들......
정화님도 .....
새로 나오신 분과도 함께하며.....
오늘 기온이 영하 12도에 현지체감온도가 영하 15도를 육박하는 차가운날씨에 그래도 열심히
산행하시는 회원님들.
11시 5분 성지봉못가서 무명봉에서 만난 신사장님.
다시 두내외분.
이곳에서 성지봉은 포기하고 금물산으로 향한다.
금물산 직전에서.....
11시 50분 금물산 정상에 도착하여 함께한 회원님들과.....
금물산 정상에 정화님.
금물산 산행 표지석이 따로 없어 작게 보이는 금물산 을 사진에 담았다.
12시 10분경 헬기장도착 많은 회원님들이 먼저도착 식사중 우리도 식사를 하고
아름다운 강산님 내외분 식사하시는 모습을 사진에 ......
하루재님과 정화님에 밝은표정.
식사중이신 이상기 대장님도 사진에 담고......
중식을 마치고 하산하는 회원님들.
아람드리 소나무를 배경으로
두번째 만나는 헬기장에서 다시 포즈도 취해보고....
마즈막 봉우리를 남겨두고 우측으로 탈출하는회원님들.
처음에는 쉽게 하산하는줄 알았는데 이길이 작난이 아니였네요.
힘들게 너덜길을 내려와 임도 직전에 얼어붙은 계곡에 모습.
14시 13분 시설물 땜을 사진에 담고
차에 도착하니 14시 25분. 예정시간보다 좀 늦어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푸른선은 예정된코스 붉은선은 오늘 밟은 코스.
성지봉과 557봉은 밟지 못했지만 차가운 겨울 날씨에도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기쁘게 산행한겄
에 감사하며 수고 많이 들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산 마 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