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나를 본다, 아직 80은 아니다, 하지만 좀 있으면 나도 80 이다, (2019년에), 지금 80 이라고 인생 다 살았다고
말하지 않는다, 요즘은 90~ 100세시대니까, 내가 살아봐야 10 년이면 90, 아니 100세를 산들 뭐 하겠는가, ?
이번 낚시출조는 광명에서 출발 대천 바다낚시 주꾸미 출조버스에서 일이다, 내가 앉기는 중앙에서 약간 뒤쪽이다,
젊은 사람 (50대중반)들 이야기가 80 대는 죽어야 한다, 라는말을 서슴치않고 이야기한다, 왜그런말을 하는지 모르겠다,
그 좋아하던 산행을 접은지 5년이 넘었다, 2010년 초반까지는 나도 전국에 산을 좀 다닌 사람이였다,
하지만 지금은 산을 포기하고 바다낚시에 빠저 거기에 집중한다,
어느낚시배나 승선하려면 이름, 주소, 주민번호, 가 필수기재사항인데 그걸 기재하면서 느끼는것은 기재자중 80 % 가
60 년생들, 50 년생, 70 년생들도 있지만 내가 40 년생을 기록하면서 내위는 별로 보지를 못했다, (물론 있겠지만)
배타고 낚시하면서 느끼는게 체력, 7~8시간을 쉼없이 추를 내리고 올리며 고패질하는게 생각보다 쉽지않다,
좀 잡히는 날은 피로도가 덜한데 꽝 수준인 경우는 너무피곤하다, 그런데 이걸 누가 시켜서 하라면 하겠는가 ?
힘들어도 내가 좋으니 하는거 않이 겠는가, 요즘 바다낚시나가 별로 조황이 좋지않다가 오늘 따라 조황이 좋으니
피로한줄 잊은체 오늘은 즐겁게 낚시를 하고온 날이다,
몇일전 광명 신신낚시에 출조예약을 했다, 낚시하면서 물론 즐기는것도 좋지만 그래도 뭐좀 잡는게 있어야 하지
않겟나, 그런데 요즘 인천상황은 조황이 별로다,집에서 가까워서 찾는다고는 하지만 조황이 별로이니 그것도 생각
해볼문제라 지난9월17일 당진 장고항 주꾸미 낚시를 다녀왔지만 조황은 좋왔는데 그것도 새벽에 가는데 2시간
낚시하고 피로한데 오는데 3시간 나이들어 장시간 운전하는게 힘들어 찾은것이 출조버스다,
▶ 지난 8월 8일 여수 문어낚시한번 다녀온 광명에 있는 낚시점 출조 오늘이 2 번째다,
집에서 12시 20분 출발 1시경 출조점에도착 지정된장소에 주차하고 매장에들어가 승선명단 작성하고 선비
11 만원 입금하고 버스에 승차 2시에 차가 출발 충남 보령 대천항으로 향한다, 출발전 낚시점 모습,
▶ 이버스가 이번 출조하는 우리를 태우고갈 25인승 우등 버스다,
▶ 가면서 서산휴게소 한번쉬고는 대천항에도착하니 아직도 어두운 새벽 4시30분경 차에서 내려 도로표지판 찍고
낚시점에서 마련한 인근 식당에서 조식으로 해장국 으로 아침을 먹고 승선하러 부두로 간다
▶ 이번 우리가 승선할 배는 삼성호, 다른 때에는 주로 맨 뒷자리를 선호했었는데 오늘은 우현 맨 앞자리를 잡았다,
▶ 6시경 출항 약 30 여분 달려 포인트에 도착 낚시가 시작된다,추를 내리고 얼마안있어 주꾸미가 올라온다,
느낌이 좋다 이곳으로 오기를 잘했다는생각이 든다,
▶ 포인트 이동중에 주변경관을 사진에 담는다,
▶ 보령 화력발전소 굴뚝이 보이는 인근에서 낚시를 하는데 낚시배가 작난이 아니다 대천 앞바다는 온통 낚시배다,
▶ 지금까지 다녀보면 다른배는 사무장이나 선장이 낚시하는 사람을 도와주거나 잡으면 사진도 찍기도 하는데
삼성호 는 선장이 조타실에서 나오지도 않고 사진찍는 사람도 없이 그냥 낚시만 한다,
내가 준비한 카메라로 점심식사후 내조황을 사진에 담아본다, 갑오징어도 심심치않게 올라오고....
▶ 이쪽은 처음와봐서 이발전소가 대천 발전소인지 보령화력발전소인지 정확한 명칭은 모르겟고
▶ 이주변에 배들이 엄청 많다, 농담조로 임진왜란때 외군이 몰려오는 식으로 낚시배가 바다를 가득 메웠다,
동영상으로 찍었으면 사방으로 많은배를 찍었을 텐데 대충세어도 50여척이 넘는거같다,
▶ 오늘에 나의 조황, 한팩에 20~30마리를 넣고 한봉지는 갑오징어
▶ 아침에 차에서 내려 간판에서본 방파제가 이곳인듯,
▶ 6시에 출항 7시부터 낚시를 했다고 해도 오후 3시면 무려 9시간을 꼬박 서서 낚시를 했으니 내 체력도
대단한거 같고 오후 2~3시경부터는 손에 쥐가나 힘들게 낚시를 한다, 주꾸미와 갑오징어를 잡기위하여......
▶ 이번 출조하며 내옆에서 같이 한분이 60대 후반이나 70대 초반정도 되시는 분인데 옆에서 같이 하면서 서로 대화도
나누며 낚시하며 이런이야기 저런이야기를 나누며 낚시를 하니 즐거운 분위기에서 낚시를 할수있어 좋았다,
이번 우리가 탄배, 삼성호는 가페나 블로그가 없어 조황사진을 찍어 올리는게 없어 주꾸미나 갑오징어 잡은 사진은 없어도
내카메라로 찍은 사진이 있어 그것으로 만족하고 오늘 하루 내옆에서 함께한 구로동에거주하시는 사업하시는 나병구님과 광명에서
부터 함께한 일행 21명,그리고 오늘하루 무사히 아무사고없게 돌보아 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이것으로 조황기를 마침니다,
감사합니다,
2018 년 10 월 4 일
글 쓴 이 산 마 루 고 종 현 - 글 -
★ : 추신 ( 주꾸미 낚시 관심이 있거나 처음 접하시려는 분을 대상으로쓴글 )
선상바다 낚시에 대해서... 바다낚시에 아직도 초보수준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5년차 낚시를 했기에 여지껏 큰 조과는
못했어도 우럭 ,광어는 나중에 시간내여 이야기 하기로 하고 오늘은 먼저 주꾸미 .갑오징어 낚시하는 (요령) 방법을
나름대로 느낀점을 고수분들은 패싱하고 초보 입문하시는 분들위주로 몇자 적어보련다,
선상 주꾸미 낚시하는데 물론 장비 즉 낚시대,릴,원줄.채비.에기,애자,봉돌,등등이 기본으로 갖추어야할 장비인데
먼저 낚시대는 주꾸미 전용대가 필수, 전용대는 대를 옆구리에 견착할수있어 피로도가 덜하고, 다음은 릴은 스피닝릴
보다 베이트릴이 운용하기에 편하고 쉽게 조작이 가능하다, 세번째 원줄은 합사 ㅇ.8호가 사용해보니 제일 적합하다
할수있고 네번째 채비는 낚시점에서 판매하는 채비도 사용하지만 굳이 사지않아도 원줄에 직결해도 주꾸미 낚시정도는
큰 지장없이 주꾸미를 낚을수있다, 다섯째 에기에대해서 에기는 왕눈이 에기라고 낚시점에서는 1000원 미만이지만
인터넷에서 구입하면 300원미만에도 구입할수있고 좋다는것은 개당 2.000원~7.000~8.000하는 것들도 있는데 나는 저렴한
왕눈이 에기에도 별문제없이 주꾸미를 낚아 올릴수있나고 생각한다, (내 경험상) 담음 봉돌, 봉돌도 그날에 물때 파도 바람,
등등에 따라 작게는 10에서부터 크게는 30호 이상도 달수있기는 하는데 봉돌이 10호부터 12호14,16,18~30,40,등등이 있는데
내경우 웬만한 물때면 14호에서 18호 정도에서 낚시를 해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은거같다,
봉돌이 가벼우면 바닥에 닫지않고 흐를수있고 좀 무겁다십으면 무게감을 느끼기에 어려움이 있기에 16~18호를 쓰면 좀 무겁
드라도 채비를 남보다 빨리 안착시킷수있는 장점이 있고 봉돌이 가볍거나 무겁거나 그무게를 빠리 감지만 한다면 그것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챔질과 릴링인데 추를 내리고 바닥에 닷다고 느낀후 5~7초후에 그느낌이오면 (좀 끈적쯘적 한다든지)하면
너무쎄지않게 손목의 힘만으로 강하게 챔질을 하며 릴링은 급하다고 너무빠르게 릴링하면 올라오다가 떨굴수도 있으니 일정한
속도로 감아올리면 무난히 주꾸미나 갑오징어를 낚아올릴수있다고 본다,
갑오장어는 봉돌이 다은 채비에서 15cm~20cm위에 에기하나 달아주면 갑오징어도 낚을수 있다
출조경험이 많지는 않지만 몇번 계속해본 경험으로는 비싼 에기,구슬에기 등등 많은데 밑걸림에 비싼에기 뜯겨면 공연히 속만
상하니 차라리 일반에기쓰며 마음편하게 해도 잘만 올라오니 하는 말이다,
이글을 보는 전문 조사님들은 웃을지 모르지만 맞는다면 또 공감한다면 조언 또는 댓글부탁하며 여기서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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