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 그러니까 지난 6월 8일 사촌 처남과 일박 일정으로 당진 장고항에 낚시다녀오고 오늘 단독 출조다,
몇일전 장고항 다녀오고 인천 남항에 21일로 2인 예약을 했는데 처남이 날자를 미루었으면해서 오늘은
나혼자 출조한다,
새벽 2시에 일어나 2시30분경 집에서 출발 인천 남항에 도착하니 3시가 좀 넘었다,
현대낚시배에 사무실에들러 입금하고 승선명부작성하고 배에가니 70인 승선인원에 절반인 35명정도 승선
조식으로 끓여주는 라면으로 아침식사를 대신하고 4시30분 배가출항한다,
출항전 우리가 오늘 타고나갈 현대 자이언트 낚시배 정원 70명 승선하는 남항에서는 큰배다,
인천 남항에 바다낚시를 운영하는 선사들.
6시에 선장의 멘트가 나온다, 낚시준비하라고....그때부터 낚시가 시작된다,
오늘 물때는 "조금" 이고 오전에는 18도 오후에는 25~6도이며 이른 아침부터 바다에는 구름이 많다,
바다는 잔잔한편이고 수온이 좀 낮은듯했다,( 바다물이 차가우면 어류의 활성도가 떨어진다 )
선장의 부지런한 이동으로 포인트 찾아가면서 배 우측 앞부분,
배 우측 뒷부분,
나름대로 인천은 자주나온다고는 하지만 오늘도 앞에보이는 섬의 이름은 모르겠고.....
인천 낚시다니며 이섬은 처음보는 섬같다,경관이 멋있어보인다,
오늘따라 갈매기때가 쉼없이 우리배를 따른다, 사진에는 않담았지만 인근에 갈매기 섬이있다,
오전에 구름이 끼여 낚시하기에 시원했었고 오후에는 잔잔한 바다에 파도가 없어 낚시하기에 좋은 조건이였다,
오후 2시 30분경 모든 낚시를 마치고 귀항하면서 4시30분경 인천대교를 지나며......
L.N.G. 비축기지에 조형물 ?
이것으로 오늘 인천 배낚시 전 과정을 마친다,낚시뿐 아니라 모든것이 좋을때도 있으면 나쁠때도 있게마련
오늘에 조황에 연연하지않고 다음을 기대하며 함께했던 우리일행중에 광어를 초대형 대광어를 잡은사람이있었다,
길이가 1m10 이면 아마서해에서 그런 광어가 또 있을까 ? 그 큰 광어를 보는것만으로도 만족하고 오늘 은 여기서.......
2018 년 6 월 21 일 ( 목요일 )
글 쓴 이 산 마 루 - 고 종 현 -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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