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12 년 6월 14일 (목요일 ) 맑음.
산 행 지 : 구봉팔문.(1247 m ). 충북 : 영춘/ 어의계곡.
산 악 회 : 신 마 포 산 악 회 ( 제 9회 정기산행 )
지난 8회차 정기산행은 개인사정으로 참석을 못하고 일주거른후 오늘 충북 단양소재
구인사 인근 구봉팔문을 산행하게 되여 예정대로 집에서 6시6분 집을 나와 합정에 40분 도착
산악회가 태동한지 얼마않되여 그동안 버스로인해 몇번을 바꿔가며 운행하다 이번에 전 새마포
때 함께하던 박노정기사님을 만나게되여 이제 차문제는 해결된듯 하고.차는 48명이라는 인원오버 상태 에서 7시에 합정을 출발 7시 35분 서울 T.G 통과하고 죽전에서 회원몇사람 동승하고 8시 30분 부터 45분 까지 문막휴게소에 잠시쉬고 9시 13분 제천I.C 를 빠저나와 정확하게 10시에 오늘에 들머리 구인사 주차장에 차가 멈추고 산행이 시작된다. 오늘 찾는 구봉팔문이라는 산은 일반산악회에서 그리 잘찾는 산은 아닌것같은 오지의 산이므로 처음 부터 A조에서는 산길 (등로) 를 헤처나갈 장비를 준비할 정도로 험로가 예상되는 산행이 될 것으로 생각 했지만 그래도 많은 회원이 선두를 따라 진행한것으로 추측되며 이완순님 이대원님 인각기님 박성자님 과 본인은 힘든산행을 예상해 아곡문봉 오르는것을 포기하고 임도를 따라 덕
평까지 가벼운 산행을 하며 부근 능선에서 12시 30분 부터 중식을 하고 구인사 경내 관관을 하고자 한것이
조금만 더오르다 하산하자고 의견이 일치되여 여의생문 안골로 오른것이 1247봉 까지 오르게 되여 뒤시랭
이 문봉을 밟고 하산하니 4시 30분 종산시간을 30분 넘은 5시에 주차장에 오니 모두가 우리를 기다리는 상황이되여 늦었지만 준비한 막걸리에 골뱅이 국수 무침으로 허기진배를 채우며 막걸리 몇잔으로 목을 축이니
힘든 산행의 피로도 풀리는 좋은 시간을 갖고 서울로 향한다.
▼ 붉은 하산로 표시에 덕평문안골에서 고드너미재가 않이고 덕평임도로 떨어진듯.예상됨.
▼ 10시에 차가구인사 입구 주차장에 도착 등산이 시작되는 지점에서보는 구인사 사찰 건물.
▼ 천태종 구인사 박물관건물. 대단히 크고 웅장하다.
▼ 천태종 소백산 구인사 표지석 에서 우측길은 구인사 가는길이고 좌측으로 아곡문봉가는길.
▼ 40여분 산길을 치고 오르니 평편한 임도를 만나 예정코스를 버리고 가볍게 산행하려고 임돌를
따라 걷는 다.
▼ 길을 따라가니 임도에 나비들이 무척 많이 날라다니기에 사진을 찍고보니 나비는 한마리도 않보이네.
ㅁ
▼ 이곳 여생이 물탱크까지 마냥 오면서 주변에 산딸기가 자주눈에 띄여 따먹으며 여기까지.
▼ 멀리 보이는 아곡문봉. 밤실문봉. 그리고 뾰죽하게 보이는게 여의생 문봉.우리는 저봉들을 바라보지
만 A 조들은 저봉을 넘어오겠지./
▼ 여의생 문봉을 배경으로 이완순님. 이대원님. 그리고 박여사님.
▼ 12시경 고드너미재에 도착 시간이 많이 남아 두시랭이 문봉 을 조금 타다하산하자고 하여 12시 30분
50분 까지 중식을 한 지점.
▼ 중식을 마치고 모두가 산행을 조금하자고 하여 조금 씩 오른게 뒤시랭이 봉까지 온듯.
▼ 험한 산행길을 찾아 진행하는 회원들.
▼ 뒤시랭이봉을 지나서 보는 고도계
▼ 14시 50분. 1247봉 능선에 올라서서 우측으,로 하산길을 찾아 하산하는 길.
▼ 험한 너덜길을 1시간 가까히 걸어 내려오며 ....
▼ 15시 40분 험한 산길을 빠저나와 임도에 내려서서.
▼ 이제 구인사 주차장으로 가기만 하면 되는데 .....
▼ 정코스를 밟지않고 농땡이 치며 구인사관광한다고 한것이 남들도 안간 1247봉을 거처 거의 6시간 걸으면서도 표정은 모두 밝다.
▼ 이곳을 통과해야 구인사로 떨어진다. 이때가 4시경.
▼ 구인사 전망대며 구인사 총본산 사찰구경은 엄두도 못내고 구인사를 빠저나오기 바쁘게 오전 들머리
이지점에 16시 50분에 다시 통과하니 종산 예정시간 30분이 늦은 시간이다.
그래도 많은 회원이 우리를 기다려주어 뒤풀이를 함께할수있어 좋았다.
▶ 70 이 넘은 원로 급 5명이 가볍게 산행 하려다. 한발 한발 밟은게 남들도 가지않은 4봉. 1247봉 까지 다녀오는 저력 또한 대단하며 예정도착시간 30분을 초과하여 5시에 도착함으로 우리가 걸은 시간이 7시간을 걸었다는게 정말 대단했다. 충북 영춘. 구문팔봉. 5인방 화이팅 ! 힘들었지만 즐거웠습니다.
신 마 포 산 악 회
- 산 마 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