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11 년 2월 10일 (목요일) 맑음.
산 행 지 : 감악산 (945 m) / 석기암봉 (906 m) 강원 : 원주.
산 악 회 : 새 마 포 산 악 회 ( 615 회 정기산행 )
설 명절을 쉬고 산행 한주건너고 오늘 산행에 나셨다. 얼마전 봄이 찾아온듯 포근하던 날씨가
다시 영하권으로 내려가 겨울 복장으로 준비하고 6시에 집을 나서 합정에 도착 차에오르니
박노정 기사님이 안보이고 새로운 기사님이 오늘 수고 하신다.
차는 7시 10뷴에 출발 7시 48분 동서울 T.G를 통과하고 8시 40분부터 15분깐 문막휴게소에
잠시쉬고 8시 48분 출발. 9시 18분 신림 I.C지나 9시 35분 오늘에 들머리인 창촌리에 도착 선두
팀이 하차하고 (후미팀 일부포함) 11명에 회원은 오늘에 날머리인 재사동으로 이동 산행을 시작
하련다. 개념도에 감악 1.2봉 주변이 암능지역이라 일부회원님들이 난색을 표해 감악코스를 포기
하고 석기암봉 방향으로 오르기로 했다.
개념도상에 붉은색은 계획된 코스이며 황둔리 창촌에서 오르게 되여 있고 파란선은 우리가
오른 코스로 날머리인 재사동에서 석기암봉 을 향해 오른 코스.
9시 45분 재사동 재사교를 건너며 산행이 시작된다.
오소리 농장지나 임도를 따라서 화전민터지나 눈덮힌 산길을 산행 리본을 찾으며 산행하는 회원님들.
잠시 쉬며 방향을 찾는다.
눈에덮혀 길도없는 산길을 찾아오르는 회원님들.
10시 30분경 힘들어 쉬면서 문순님.세우님.정화님.난숙님.주여사님,
멀리 계곡에 어름으로 보이는 형상이 성모님닮았다고하여 사진에 담는다.
좀더 가까히서 본 모습,
카매라충전울 했는데 카메라에 에라가 발생 작동 불량으로 많은 사진을 찍지못함.
이곳에서부터 석기암봉이 불과 지척인데 가파른 암능에 로프도 없고 눈이 허벅지 까지 쌓인 계곡을
오르락 내리락 하며 석기암봉을 올려다 봐도 오를 길이 않되여 없는길을 찾아 우회하며 힘들었던길.
어렵게 능선에 오르니 선두팀이 석기암봉을 지나간 많은 발자국에 반갑기도 하고 안도도 된지점이며
여기서 석기암봉이 0.8km.신대장님과 교신하니 길도 험하고 시간도 많지않으니 back하는게 좋겠다고
하여 아쉬움을 남기고 하산함.
배경이 좋은곳에서 정화님.
멀리 희미하게 보이는 창촌마을.
종산시간에 바뻐 2시 10분 늦은 점심을 백련사 입구 안내 표지판옆에서 식사중.
2시 50분 창촌마을 도로에 내려서며 오늘 산행 끝~
석기암봉을 못오르고 험한 계곡 산길을 오르락 내리락 하며 힘들게 고생하신 회원님들 수고 많으셨습
그래도 모두 즐거워하시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감사합니다.
